정병원 정인화 원장이 대한중소병원협의회와 한미약품이 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 4회 수상자로 10일 선정됐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이사장)에게 수여된다. 정 원장은 노인종합복지관 무료진료, 네팔 의료봉사 등 봉사활동을 펼쳤고, 중소병원에 대한 정책현안 전달을 통해 병원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한중소병원협의회 회장과 경기도 성남시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공로상에는 △MBC 김승환 의학전문 기자 △의협신문 편만섭 편집국장 △진행근 우리들병원 상임고문 △김양균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 등이 선정됐다.
/seilee@fnnews.com이세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