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최고의 시설을 갖춘 응급의료기관이 있다는 사실만큼 든든한 것도 없다. 이런 면에서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위치한 의료법인 순천의료재단 정병원(병원장 정인화 www.chungsh.com) 덕분에 성남시 및 인근 서울 주민들도 한결 든든하다. 정병원이 지역거점병원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1982년 정정형외과 의원으로 출발한 정병원은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이름을 떨치며 병원을 증축, 2010년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지하 3층 지상 12층의 종합병동을 비롯해 300개 병상과 응급센터, 전문요양원인 스카이빌요양원 등을 개소해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질적·외적성장을 하게 된 것.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뒤 연간 수술 횟수만도 4300여건에 이른다.
정병원은 최고의 수술전문병원의 명성에 걸맞게 전체 수술실의 무균화를 구축함으로서 환자의 감염을 최소화하는 쾌적한 중앙수술센터를 구축했다. 환자의 수술종류 및 특성에 맞춰 수술실을 배분해 동선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자현미경, 자연광LED무영등, 관절내시경 장비세트 및 최첨단 마취기 등을 도입해 대학병원을 능가하는 수술환경과 의료기술을 갖추고 있다.
정인화 병원장을 비롯한 정병원 의료진의 신념과 환자를 대하는 태도도 성남일대에 소문이 자자하다.
최고의 의술을 통해 환자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서울에서 성남까지 찾아오는 환자들이 있을 정도. 병원 측은 원내 전문의들에게도 의학적 지식과 전문적 기술을 갖추는 동시에 환자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사가 될 것을 요구한다.
‘진정한 의료인’ 정인화 병원장의 명성은 해외에서도 확인됐다. 미국정형외과학회 국제회원으로 16년간 꾸준히 활동하고 있고, 2007년에는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의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도 등재된 것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외과, 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건강증진센터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의 27명이 최선을 다하는 정병원! 앞으로도 성남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한국경제신문]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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