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6월 15일] 은행나무청소년장학재단, 성남상의서 장학증서 수여 2012-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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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성남지청 은행나무청소년선도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성남상공회의소 5층에서 이태한 형사2 부장검사, 김현숙 성남교육장 등 검찰 관계자 및 재단 이사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은행나무장학재단은 성남·광주·하남 고등학생 60명에게 지급될 장학급 각 168만원씩 1억80만원을 해당 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 관련 장학금으로 성남보호관찰소에 1천만원을 지급했다. 정인화 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관련 단체들이 장학재단사업에 깊은 관심과 힘을 보태줘 날로 그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한 성남지청 형사2부장검사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재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검찰측에서도 좀 더 많은 받침이 되도록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행나무장학재단은 2004년 5월 법무부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출범한 이래 성남·광주·하남지역에서 어려운 환경여건에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2005년 지역 내 고등학생 30명에 대해 1인당 120만원씩 총 3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수혜학생과 장학금액을 늘려 지금까지 총 350명의 학생에게 6억2천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중부일보 6.22일자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